우연일까 합짤

학교 끝나고 편의점 알바하는 후영이는

언젠가부터 맞은편 다른 편의점에서

알바하는 홍주가 신경쓰이기 시작한다는 설정

 

 

안좋은 일로 울며 방황하던 홍주가

후영을 우연히 마주치면서 

갑자기 안심하며 살짝 미소가 지어지는데

반대로 후영은 눈물이 그렁그렁한 홍주를 보고

당황해서 얼타는 중

 

 

 

 

고등학교 동창회 장소에 거의 도착했는데

출입구 근처에서 환하게 웃으며 기다리는 후영이가 보여

홍주는 왠지 모르게 마음이 혼란스러워짐

 

 

어릴적부터 피아노 연주를 해온 홍주는 개인 연주회를 열었고

친구들 따라 친하지 않은 홍주의 연주회를 보다가

구석에서 조용히 쉬고 있는데 우는 홍주를 발견

계속 신경쓰여 쳐다보는 후영

 

 

신예 피아니스트 이홍주 신인투수 강후영

어쩌다 친구가 됐고 각자의 위치에서 열심히 하며

서로에게 좋은 자극을 주는 친구(?) 사이임

 

 

친구들과 모여서 버스타고 여행가는 중

홍주와 같이 앉고 싶어서 괜히 말거는 후영이와

그런 후영이 마음 1도 모르고 자리 뺏길까봐

열심히 철벽치는 홍주ㅋㅋㅋ

 

 

 

홍주가 꾸준하게 해오던 프로그램에

새로운 PD가 투입됐는데 상당한 또라이

근데 이름이 강후영이래

후영이란 이름이 흔한가...?

아 근데 즌쯔 슬트...혐관으로 시작해도 재밌겠다

 

 

 

오랜만에 첫사랑 만나서 너무 반가운 후영이

자기 소개했는데 기억 못하는 홍주 때문에

너무 속상해 하는 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