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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년 한 해를 기록해 보는 TM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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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블로그를 찾아주시는 오리 여러분들
그동안 안녕하셨는지요
어느덧 12월이 바짝 다가왔네요.
그동안 꼬옥 안녕하셨기를 바랍니다.
21년부터 본격적으로 쏘 덕질을 시작하며
기쁜 일들만 가득했었는데
22년은 제게 너무 힘든 한 해로
기억될 것 같습니다.
8년을 서로 함께 의지하며 살았던 반려묘를
갑작스럽게 떠나보냈고
그 여파로 한동안 정신적으로 힘든 와중에,
사랑을 많이 주셨던 외할머니께서
갑작스럽게 위중한 상태에 빠지셔서
현재까지도 중환자실에 계신 상황입니다.
이 와중에 또 급작스럽게 이사까지 가게 되어
참으로 정신없는 22년 한 해를 보내고 있습니다.
그래서 한동안 트윗 계정을 들어오지 못했었는데
이제야 좀 마음 정리가 된 것 같습니다.
물론 평생 잊지 못하고 마음속에 품고 살겠지만요.
12월은 너무 짧습니다.
아마도 금방 23년이 오겠지요.
쏘를 사랑하시는 오리분들 모두
아주 큰 행복도 좋지만
소소한 행복들로 만족할 수 있는 하루하루를
살아가셨으면 좋겠습니다.
저도 물론 그러길 바라고요😊
남은 22년 마무리 잘하시고
앞으로 펼쳐질 새로운 날들 또한
잘 보내셨으면 좋겠습니다.
그리고 저 또한 앞으로도 잘 부탁드립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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